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란제리 소녀시대 (문단 편집) === 극 중 사투리 표현 === 배경은 [[대구광역시|대구]]인데 정작 배우들의 사투리는 대구 사투리가 전혀 아닌 경남 사투리를 구사하고 있다. 그나마 정희 엄마 역의 [[김선영(배우)|김선영]], 정희 역의 [[보나]]정도가 경북 사투리를 제대로 구사하는 편이다. 다만 김선영의 사투리도 영덕 쪽이라 완전 대구 사투리는 아니나 대구가 경상도 각지의 사람이 모여 드는 곳이라 문제가 되진 않는다. 대구 출신인 [[보나]]는 자신이 보통 쓰는 사투리보다 강하게 표현하려고 했는지 어색하게 들린다. 대구경북 시청자들 입장에선 다소 황당할 수 있다. 대구, 경북의 사투리 억양과 부산, 경남의 사투리 억양은 확연히 다른데 부산 억양이 오르내림, 강약이 있어 상대적으로 흉내내기가 쉽다. 각종 드라마나 라디오 사연 등에서 [[경상도 사투리]] 흉내를 내는 경우 100% 가까이 부산 사투리 흉내라고 보면 된다. 문자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부산 억양에서 강약과 리듬을 빼고 무뚝뚝하게 이어지다 마지막 음절에서 힘 없이 떨어뜨리면 대구나 경북의 억양에 가깝다. 대구에 살면서 방송과 같은 말씨를 구사하는 사람을 보면 고향이 경남이냐고 되물어 오는 경우가 많다. 드라마에서 [[경상도]] 배역의 배우들이 구사하는 말씨는 [[경남]] 안에서도 특히 창원과 비슷하다. 경북 방언도 낙동강 상류 지역은 대구와는 조금 다르며 강원도와 경계를 접하는 지역으로 가면 [[강원도 사투리]]와도 비슷해진다. 아무래도 [[시청자]]들에게 익숙한 부산 사투리를 의도적으로 요구한 듯 싶다. ~~그러니 욕먹지~~ 경상도가 워낙 넓고 지역별 편차가 크다 보니, 전혀 다른 권역인 대구, 부산의 관계가 부산의 압도적인 [[존재감]]에 가려서 묻힌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. 오히려 대구 사투리는 경상도 사투리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 사투리에 비해서 존재감이 옅은 편이다. 물론 타지역 사람들은 --당연히-- 대구와 부산의 사투리를 구분을 못하고 비슷해 보이겠지만 대구 사투리와 부산 사투리는 '''천지차이'''다. 대부분 베스트 댓글 1위도 사투리 지적이다. 이로 인해 모든 배우들이 사투리 논란이 있었고 심지어 메인 주연인 [[보나]]도 사투리를 이상하게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. 보나는 대구 출신인데도. 예를 들자면 니 와그라노? 그라믄은 전형적인 부산 사투리이지 대구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니 와카노? 카믄이라고 쓰는게 맞다. 또한 대구사투리 악센트와 억양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배우들이 대부분이다. ~~배우들도 경상도 출신이 아닌 이상 두 지역 사이의 사투리 차이를 제대로 구사하기는 어렵긴 하다~~ 이런 사투리는 속칭 방송용 경상도 사투리다. 이 드라마에서도 억양은 경남이면서도 뜬금없이 안동에서 많이 사용하는 "-니더" 어미를 쓰는 장면이 나온다. 다른 드라마에서는 경북이 배경이면서도 진주에서 많이 쓰는 "하모요"가 나오는 경우도 다반사. 여담으로 [[유시민]], [[김제동]], [[양준혁]]이 대구, 경북 억양이고, [[이만기(체육인)|이만기]], [[강호동]], [[정은지]]가 부산, 경남 억양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